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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im, Konica C35 RF <오랜만에 현상> 본문

일상/사진

Flim, Konica C35 RF <오랜만에 현상>

이윤호대리 2024. 5. 12. 21:46

2024.05.12  < 오랜만에 현상 >

 

카메라는 아직 나와의 사이가 어색 한가보다.

 

첫사진은 포천예담에 나의 캠핑이 시작 될 때의  사진인거 같다.

엄청 오랜만에 현상을 해서 그런가 글은 쓰는것 조차 어색하다

 

 

어딘지도 모르는 나의사진

 

어느샌가 야금야금 캠핑 장비를 사기 시작했고 나의 차는 2인용 아반떼가 되어버렸다.

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야 할 것은 한참 남은것 같은데..

 

참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 인 것 같다

 

 

포천예담이 첫 캠핑지 여서 그런가 매우 자주간것만 같다.

이 날은 맥주도 얼 정도의 추위를 나에게 선물 해 주었다.

 

 

이 날 미친듯이 분 바람은 나의 타프를 없애버렸고,

텐트만 핀채로 난 지인들이 올 때까지 누워서 자버렸다..

 

하지만 미친듯이 분 바람은,

구름마저 가져가 버렸는

 

 

나에게 이렇게 이쁜  계단 사진을 주었다.

 

 

 

그리고 난 이 사진들을 제일 좋아한다

 

이날 윤슬 사진은 매우 반짝 반짝 했으며 나를 반겨 주었다.

3번째 사진과 2번째 사진은 내 최애 사진이다.

 

 

시간이 흘러 나의 생일날,

부산을 놀러가서 처음찍은 벚꽃 사진

소나무 옆에 있는 벚꽃이 퍽 이상했지만 꽤 괜찮아서 한장 사진기에 담아 올렸다.

 

 

정말 갑자기 떠난 여행이였지만,

이 장소를 간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 하는 여행 이였다.

 

 

 

피쉬엔 칩스를 먹으러 가는 길,

시간이 애매해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.

그리고 덩그러니 놓여진 배 한척을 보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찍은 사진은

 

또 내가 좋아하는 사진이 되었다.

 

 

 

 

이 사진들을 마지막으로 필름은 끝이 났고,

또 현상을 하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녀야겠다.

 

나의 고상한 취미는 여기까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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